가난한 사람들은 돈이 전부가 아니야 돈보다 소중한 게 많아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그 하차는 돈 문제 때문에 걱정하고 싸우고 정말 소중한 것들을 읽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 잘하기 위해선 본질을 잘 알아야 합니다.
정치를 잘하려면 심리를 잘 알아야 하고 운동을 잘하려면 신체를 잘 알아야 합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돈을 잘 알아야 합니다.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들은 더 가난해지는 이유가 이겁니다.
부자들은 돈을 잘 알고 가난한 사람들은 돈을 모릅니다.
이 지식 차이가 행동 차이를 만듭니다 가난한 이들은 돈의 속성에 맞지 않는 방식으로 살아가니 더욱 가난해집니다.
열심히 살고 말고 문제가 아닙니다. 부자는 알고 가난한 이들은 모르는 돈의 속성은 무엇일까요.
어떤 행동이 부자는 더 부자로 가난한 사람들은 더 가난하게 만드는 걸까요.
무일푼에서 5천억 부자로 거듭난 스노우폭스그룹 김승호 회장님이 쓴 메가히트 셀러 돈의 속성에 그 비밀이 담겨 있습니다.
돈의 속성을 참고해 부와 가난을 결정하는 세 가지 비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부자들은 돈을 존중한다
돈은 인격체다 어떤 돈은 사람과 같이 어울리기 좋아하고 몰려다니며 어떤 돈은 숨어서 평생을 지내기도 한다 자기들끼리 주로 가는 곳이 따로 있고 유행에 따라 모이고 흩어진다.
자기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에게 붙어 있기를 좋아하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패가 망신의 보복을 퍼붓기도 한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는 사람에게서 큰돈이 몰려서 떠나고 자신에게 합당한 대우를 하는 사람 곁에서는 자식을 낳기도 한다 돈의 속성 제일 첫 장에 등장하는 내용은 은 인격체다입니다.
인격체를 대하는 수준으로 돈을 존중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나를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마음이 가지 않습니다.
돈도 마찬가지입니다.
돈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을 돈이 좋아할 리 없습니다.
꼭 인격체라고 비유하지 않아도 이는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입니다.
돈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은 돈을 함부로 씁니다.
돈을 나를 지켜주고 자유롭게 해줄 고마운 친구로 보지 않고 내 만족을 위한 수단으로 간주합니다.
그러니 자기 개발 투자보다는 음주 사치 도박 등의 돈을 씁니다.
버는 족족 써버리니 당연히 돈이 모이지 않습니다.
그러니 끝없이 일해야 하고 아무리 많이 벌어도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안타까운 건 부자들은 돈을 존중하는데 가난한 사람들은 돈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작은 돈도 인격체로 여기고 존중하는 습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김승호 회장님은 작은 돈을 존중하니 그 돈이 큰돈을 데려왔다 말합니다.
무슨 종교 경전에나 나올 법한 소리야 싶으신가요 작은 돈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당연히 돈을 빨리 모니다.
그러니 투자를 할 때 시드머니를 빨리 모을 수 있습니다.
이 소중한 돈을 아무 곳에나 투자하지도 않습니다.
엄청난 공부를 하고 확실한 투자처에만 돈을 넣습니다.
결과적으로 더 큰 돈을 더 안전하게 더 오래 굴리니 스노볼이 점점 커집니다.
정말로 작은 돈을 소중히 여기면 그 돈이 큰돈을 데려오는 겁니다.
돈은 인격체입니다 가난을 극복하려면 먼저 돈을 존중해야 합니다.
돈을 존중한다는 건 절약하되 가치 있는 곳에 돈을 보내주는 일입니다.
술 도박 사치에는 돈을 아끼되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는 시간 자기 계발 투자에는 돈을 보내야 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자기가 얼마를 벌고 얼마를 쓰고 있는지도 모르고 오늘이 지나면 사라져 버릴 곳에 돈을 낭비합니다.
사람이 자기 가치를 알아봐주는 사람에게 충성하듯 돈도 자신을 가치 있게 써주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돈은 감정을 가진 실체라서 사랑하되 지나치면 안 되고 품을 때 품더라도 가야 할 땐 보내줘야 하며 절대로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존중하고 감사해야 한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도는 항상 기회를 주고 다가오고 보호하려 한다
둘째, 부자들은 돈 그릇을 키운다
남의 의견을 듣고 투자에 성공한 사람은 남의 의견을 듣고 망할 수밖에 없다. 스스로 거물이 되어 남이 당신을 자랑하게 만들어라
세상의 권위를 존중하되 의심하는 태도를 끝나는 날까지 유지하길 바란다 절대로 길들여지지 말고 스스로 규칙을 만드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스스로 규칙을 만들다 보면 규칙이 사라지는 날이 올 것이다.
그날 비로소 당신은 혼자 스스로 서게 된 것이 우리는 자기 돈 그릇만큼만 돈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무리 많은 돈이 쏟아져도 내 그릇이 손바닥만 하면 손바닥만큼만 가질 수 있습니다.
김승호 회장님이 말하듯 남의 의견을 듣고 투자에 성공한 사람은 남의 의견을 듣고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돈 그릇을 키우려면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는 부동산을 사든 주식을 사든 절대로 따라가지 않는 매물에 어떤 호재가 있다.
해도 내가 계산한 가격대로 제시하고 기다린다 내가 정한 가격이 내 자본의 크기와 임대 이익률에 기준할 뿐 상대가 부르는 가격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내가 제시하는 가격에 모욕을 느끼는 셀러도 있지만
내가 그 가격에 사면 그 모욕을 내가 당하게 된다.
돈 그릇이 큰 사람은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합니다.
싸다. 비싸다의 기준이 명확합니다. 그러니 절대 속칭 전문가들 말을 덮어놓고 따르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코스피 5천 간다. 떠들어도 내 생각엔 아닌데라고 말합니다.
이 자신감은 동공부에서 시작됩니다. 5천억 부자가 된 지금도 김승호 회장님은 하루에 3시간 이상 경제 기사를 읽고 부동산 시세를 분석하는 등 돈 공부를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공부를 하니 자기만의 투자 원칙이 생깁니다.
원칙에 따라 투자하니 남들이 뭐라 하든 흔들리지 않습니다.
부동산 주식 투자로 성공했다는 분들 책 영상 다 찾아보면 모두 자기 원칙을 고수해 투자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자기 원칙이 생길 때까지 공부하며 돈 그릇을 키워야 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김승호 회장님보다 우리가 돈 공부 열심히 해야 합니다.
우리가 돈이 더 필요하니까요. 그러나 실제로는 부자들이 훨씬 더 돈에 관심이 많고 더 공부합니다.
그러니 돈 그릇이 더 커지고 더 큰 돈을 법니다.
부자들은 시간이 많으니까 경제 공부할 시간이 있는 거지 물론 일리 있는 말이지만
돈이 많아서 돈 공부를 하는 걸까요.
돈 공부를 해서 돈이 많아진 걸까요.
시험을 잘 봐서 공부를 한 걸까요. 공부를 해서 시험을 잘 본 걸까요.
돈을 공부하고 돈 그릇을 키워야 합니다.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까를 고민하기 전에 어떻게 해야 돈 그릇을 키울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합니다.
부자들은 돈 그릇을 키워 스스로 판단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작은 돈 그릇에 어떻게 돈을 채워 넣을까만 아등바등 고민합니다.
돈 그릇을 키워 홀로 설 수 있다면 돈은 저절로 따라옵니다.
셋째, 부자들은 자유롭다
결국 더 이상 일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것이 부자가 되는 첫걸음이다 내 몸이 노동에서 자유롭게 벗어나도 수입이 나오고 내 정신과 생각이 자유로워서 남과 비교할 필요가 없는 것을 말한다 즉 육체와 정신 둘 다에서 자유를 얻은 사람이 부자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부자는 무엇인가요
김승호 회장님이 말하는 부자란 더 이상 일할 필요가 없는 사람입니다.
돈 액수랑 상관없이 일하지 않아도 매월 생활비 이상 벌 수 있으면 됩니다.
누군가는 월 300이면 충분하고 누군가는 월 3천이 있어도 부족합니다.
그러니 부자의 기준도 사람마다 다릅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월 500만 원이면 만족스럽게 생활할 수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1년이면 6천만 원이 필요합니다. 배당 월세 등 여러분 자산 수익률이 5%라고 가정하면 여러분은 순자산 12억 원이 필요합니다.
반면 월 1천만 원을 쓴다면 24억 원이 필요하겠죠.
요점은 부자가 되는 데 가장 중요한 건 자산이라는 겁니다.
소득이 아무리 많은 사람도 자산을 쌓지 못하면 부자가 아닙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로버트 기호 사키 말대로 그런 사람들은 소득 명세서상 부자일 뿐입니다.
김승호 회장님은 돈에도 질 좋은 돈 질 나쁜 돈이 있다고 말합니다.
질 좋은 돈은 정규적인 돈입니다. 월급 배당 월세 등 정기적으로 내 지갑에 들어오는 돈입니다.
질 나쁜 돈은 비정규적인 돈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일정한 소득으로 옮겨놓지 않으면 비정규적인 돈은 정규적인 돈을 소유한 사람들 아래로 빨려 들어가고 말 것이 정규적인 돈과 비정규적인 돈이 싸우면 언제든 정규적인 돈이 이기기 마련입니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수익이 비정규적이라면 그 돈은 사라집니다 한때 큰 전성기를 누렸던 연예인 운동 선수들이 사치 부리다 망하는 사례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경제 관념이 잡힌 연예인들은 부동산을 사거나 안정적인 사업을 합니다.
큰돈이 들어와도 자산이 없으면 금세 돈이 사라진다는 걸 체감한 결과입니다.
그러니 일할 수 있을 때 돈을 최대한 아껴 자산을 사야 합니다.
처음에는 작은 돈일지라도 돈이 모여 자산이 되고 시세 상승 월세 배당 등으로 내게 수익을 안겨줍니다.
이렇게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이 생겨납니다.
돈이 나보다 돈을 잘 벌기 시작하는 날이 바로 여러분의 독립 기념일입니다.
죽어라고 절약해 종잣돈 1천만 원 혹은 1억 원이라도 만들어 욕심을 줄여가며 자산을 점점 키워서 그 자본 이익이 노동에서 버는 돈보다 많아지는 날이 바로 당신이 부자가 된 날이고 경제적 독립 기념일이다.
우리가 절약해야 하는 이유가 이겁니다.
절약은 월 생활비를 낮춰 더 빨리 자산을 모으도록 도와줍니다.
절약이 몸에 배면 필요한 생활비가 낮아지니 더 적은 돈을 가지고도 은퇴할 수 있습니다.
부자란 일 할 필요가 없는 사람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자산이 나를 먹여 살리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더욱 절약해 자산을 모아야 합니다.
남들만큼 쓰고 남들만큼만 절약하면 딱 남들만큼만 살게 됩니다.
풍요롭고 자유로운 삶을 원한다면 쿼터 법칙을 실천하세요.
내용대로 잘 실천하기만 한다면 우리 모두 언젠가 독립 기념일을 얻게 될 겁니다.
돈의 속성을 통하여 돈은 소중한 인격과 동시에 삶의 중요한 동반자로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돈이라는 좋은 파트너와 함께 모든 분들이 독립 기념일을 맞이할 날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