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공부는 처음이라, 본인만에 투자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책

돈 공부는 처음이라

책은 다산 북스에서 출판된 돈 공부는 처음이라 라는 책입니다.
김종봉 대표님과 제갈현열 작가님께서 힘을 합쳐서 쓰신 책입니다. 먼저 오늘 리뷰에 앞서 제가 지금 막 돈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이제 막 사회 초년생의 입장이어서 그런지 이번 리뷰에는 제 주관적인 의견이 좀 많이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먼저 책 뒤를 살펴보겠습니다.


책 줄거리


소비와 노동에는 능하지만 돈을 다루는 데는 서툰 젊은 욜로족들을 위한 동공부책 요즘 핫한 키워드죠 소확행 욜로 라이브 근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생각해 보니 그런 욜로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인생이야말로 여유 있는 사람들이지 않을까

생각이 됐습니다. 퇴근 후 아니면 주말에 간단하게 집에서 치킨 한 마리를 시켜 먹는 걸 생각해 보면 요즘 치킨을 시킬 때는 치킨값뿐 아니라 배달비까지 받아서 보통 치킨 한 마리의 가격이 2만 원입니다.
이런 가격이 과연 대다수의 사람들이 소소하게 누릴 수 있는 행복일까요.
제가 90년생 사회 초년생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해보면 최근 친구들과 미래 이야기를 했을 때 평범한 게 가장 힘든 것이다라는 현실적인 결론에 항상 도달하게 됩니다.
남들 다 갈 때 같이 대학 가고 남들 다 졸업하고 취직할 때 나도 취직하고 남들 다 결혼할 때 나도 결혼하고 육아하고 이런 의례적으로 그 나이가 되면 하고 있을 법한 평범한 요소들이 막상 그 나이가 되어 보니 당연한 게 아니었고

평범한 게 가장 힘든 거였구나를 나이가 들면 들수록 뼈저리게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계획적으로 돈을 모아보자 라고 생각하여 고른 것이 이 돈 공부는 처음이라 라는 책이었습니다.

제목부터 딱 걸맞지 않나요. 이 책은 저와 같이 이제 막 돈 모으기를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이 읽기에는 사실 어울리지 않는 책인 것 같습니다.
제가 교보문고의 책 소개를 살펴보았을 때 나온 키워드들은 적금 돈 모으기 투자 이런 항목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했을 때는 뭔가 방법별로 돈 모으는 그런 노하우가 있다거나 아니면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재산 구간별로 이때는 어떤 방법을 사용하는 게 좋고 이때는 적금하는 게 좋고 이때는 투자하는 게 좋고 구간별로 설명이 나와 있을 줄 알았는데 읽어보니 막상 이 책은 100% 투자에 관련된 투자서였고요 주식 입문자 분들 중에서 내가 어떤 태도를 가지고 주식에 임해야 하는지 그것부터 차근차근 다져나가시는 분들한테 추천해 드리면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 태도를 취하면 안 되는지 그 반대되는 태도를 안 좋은 예시에 대한 설명이 책 전반적으로 계속해서 나오기 때문에 주식 입문자분들께서 보시면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4단계 재태크 방법

 

직접 몸이 항상 고생하는 것보다는 수단을 만들어서 불로 소득을 얻는 게 당연히 더 좋은것 입니다.
그때 그 생산수단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때 그 생산수단을 만들어야겠다 라고 생각하는 계기 계기가 있어야지 몸이 움직이면서 실천을 옮길 수 있겠죠.
1단계 0원부터 천만 원까지 전개 단계
2단계 천만 원부터 1억까지 성장 단계
3 단계 1억부터 5억까지 성숙 단계
4단계 5억 이상 선택 단계입니다.
굉장히 구간의 범위가 넓죠. 제가 2단계 성장 구간에 속하기도 하고 뭔가 이 책 제목과 가장 어울리는 구간이 2단계 성장 구간인 것 같아서 2단계에 나오는 돈 모으는 법들을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모은 돈 중 100만 원을 가지고

다양한 투자를 해보며 경험을 쌓아라
두 번째로 용어와 같은 개념서 한 권과 작가의 직접적인 경험 위주의 책 두 권 이렇게 총 세 권의 책을 읽어보아라
세 번째로 읽었던 내용 중에서 가장 자기랑 맞다고 생각되는 투자 방법을 직접 해보는 것입니다.
실행만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경험해보고 자기만 투자 노하우를 쌓아 계속하다 보면 3번째 단계로 진입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후 단계는 직접 책을 통해 자세한 이야기를 토대로 실천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돈 공부는 처음이라는 책을 리뷰해 봤습니다. 막막한 재테크를 꼼꼼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는 작가분들 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 책은 투자 방법을 설명해 주는 것이 아닌 독자로 하여금 재테크를 하는 방법. 즉 자신만에 투자 방식을 찾아가는 길을 소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