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10년 넘게 기분 보전 장애와 불안 장애를 겪어온 저자의 치료 기록을 담은 책입니다. 기분부전장애란 가벼운 우울 증상이 지속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저자는 병원을 이곳저곳 전전하다가 2017년 마침내 자신과 잘 맞는 병원을 만나서 약물 치료와 상담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본인의 상담 기록을 녹음해 글로 옮긴 책. 심각한 타인과의 비교 거기서 오는 자기 학대 그리고 자존감이 낮은 것 같습니다. 저자는 사람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이 크고 자존감도 낮고 외모 강박도 심하다고 합니다. 외모 강박 때문에 화장을 하지 않으면 밖으로 나가지 못하던 시절도 있었고 살이 찌면 아무도 자신을 봐주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저자를 상담 치료를 받을 때 전문의는 저자에게 해준 이야기. 결..
요즘은 프리랜서 시장에 뛰어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물론 취업이 어려워서 어쩔 수 없이 프리랜서로 일하시는 분들도 있고 본인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프리랜서가 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프리랜서가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900만 엔이나 되는 빚에 쫓겨 파산 직전에 이르게 됩니다. 그로 인해 우울증으로 2년간 고향에서 요양을 해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다양한 경험을 쌓고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는 구조를 터득해 현재는 온라인 마케팅 일을 하면서 매년 1천만 엔 하나로 약 연 1억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정말 돈을 많이 버는 프리랜서와 비교하면 많지 않을지는 모르지만 프리랜서에 갓 입문하신 분들에게는 꿈의 수입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자의..
오늘은 일본의 작은 마을을 명소로 만든 사자 커피는 카페의 이야기가 담긴 시골 카페에서 경영을 찾다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카페를 직접 운영하시는 분이나 운영할 계획이 있는 분 또는 카페 외에도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책입니다. 사자커피의 시작과 창업주의 3가지 원칙 1969년 일본의 작은 마을인 이바라키현의 작은 카페가 하나 생깁니다. 그 이름은 사자 커피 7평이라는 작은 크기에서 시작했지만 1969년 본점이 개점한 이후로 일본인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현재는 일본 전역에 12개의 지점을 가진 카페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수많은 카페가 새로 생기고 또 문을 닫고 있습니다. 이 사자 커피는 50년이라는 꽤 긴 시간 동안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일본이 사랑한 ..
오직 스스로의 힘으로 100만 장자가 된 사람들의 52가지 공통점이라는 책인데요. 책의 제목처럼 자수성 강한 백만장자들이 공통적으로 어떤 삶의 태도를 가지고 있는지 이야기해 주는 책입니다. 우리는 흔히 100만 장자라고 하면 누구나 이름만 대면 아는 부자들을 떠올립니다. 빌게이츠 워런 버핏 마크 저커버그 등 재산이 수십조나 되는 엄청난 부를 읽은 사람들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이 책은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만날 수 있을 정도의 불을 이룬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평범한 우리가 도저히 따라갈 수 없을 정도의 부을 이룬 사람들의 조언이 아닌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만날 수 있는 정도의 부을 이룬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모두 오직 스스로의 힘으로 부을 이뤄냈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성공단이 아닌 자수성..
교육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범 작가가 쓴 책입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직업과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받아온 교육의 정체는 무엇인지 4차 산업으로 인해 직업시장은 어떻게 변화할지 노동시장의 변화로 학벌이나 스펙보다 중요해지는 것은 무엇인지 양극화의 원인과 해법은 무엇인지 우리나라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청년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문제집 마지막에는 항상 답이 있다. 책에는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을 간단하게 정리한 문장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아이들은 초등학교 1학년 때 굉장히 중요한 진리를 하나 깨닫습니다. 정답은 문제집 뒤에 다 나와 있다. 학창 시절을 떠올려보면 문제집 뒤에는 항상 답지가 있었습니다. 문제집..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목표를 세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매일 책 읽기 군것질하지 않기처럼 간단한 목표를 세우기도 하고 ceo 되기 부자 되기 최고의 운동선수 되기 등 결코 달성하기 쉽지 않아 보이는 큰 목표를 세우기도 합니다. 사소한 목표부터 거대한 목표까지 많은 목표를 세우지만 정작 작은 목표 하나 이뤄내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무엇이 문제인 걸까 목표가 너무 거창했던 탓일까 아니면 목표를 이루기 위한 노력이 부족했던 걸까 1980년대 말 제네럴 일렉트릭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찾아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제너럴 일렉트릭의 스마트목표 설정과 발전 과정 당시 GE는 미국에서 엑손이라는 회사의 뒤를 이어서 두 번째로 시가총액이 높은 기업이었다고 한다 GE는 전구부터 제트 엔진까지 거의 모든 것을..